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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의 개요
책 제목 신화는 없다
저자 및 출판사 이명박 지음. 출판사 : 김영사
읽은 날짜 2024. 01. 30.
총점 (10점 만점) 9/10

 

2. 책에서 본 것
3일을 장악하라.
Key words:  #타이금고사건 #불도저 해체
[내용 요약]
- 타이 현장에서 금고를 지킨 이야기

인천의 폭력배들이 기능공으로 대거 뽑혔다. 타이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폭동이 일어났고, 이명박은 금고를 지키기 위해서 도망치지 않았다. 목에 칼이 들어오고, 구타를 당했지만 금고를 지켜냈고, 이후 이 소문은 한국 본사에 퍼져서 영웅담으로 유명해졌다.
과연 술에 취한 폭도들이 칼을 들고 올 때, 나는 금고를 지키기 위해 깡다구로 남아있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한국에 가족도 있는데 내가 죽으면 이게 무슨 허망한 죽음이 될 거 같아서 도망치고 다른 조치를 취해볼 것 같다.
 
-불도저를 해체한 이야기
건설장비들은 분진에 매우 취약하다. 분진이 기계로 들어가면 기계가 오작동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인을 알 수가 없어서 수리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 정주영 회장이 이명박에게 전화를 걸어 닦달을 하고 욕을 한다. 내일 나가야 하는 불도저를 해체했다. 일을 장악해야 정비공을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이고, 일에 끌려다니기 싫었던 것이다.
내가 하는 업무도 기계 부품을 이해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것을 장악해야 그 일에 끌려다니지 않을 수 있다.
 
7사장처럼 생각하고 과장처럼 뛰어라
Key words:  #일의 적성 #성격은 불변X
** 일에 적성을 맞추다.
어떤 일을 대할 때 이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과 이건 된다고 생각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머리에 안될 생각과 이유가 가득 들어찬다. 설령 1%의 가능성이 있어도 집요하게 붙잡고 늘어지는 사람은 100% 실패하더라도 그 일에 대해 경험이 남는다. 미리 포기하고 안 한 사람에게는 경험이 남지 않는다.
 
일에 대한 적성도 그 일에 내가 맞추어야 한다. 사회에서 항상 내 적성에 맞는 일만 주는 것은 아니다. 이명박도 건설업과는 적성이 멀었다. 가난과 싸우며서 내성적이고 부끄럼을 많이 타는 소년이었다. 그러나 인위적인 노력으로 건설판에 뛰어들어 외향적이고 저돌적인 사람으로 변했다. 성격은 결코 고정불변이 아니다.
 
이렇게 일에 본인의 적성을 맞추어 일을 했다는 이야기.
 
8이회장도 가정이 있습니까?
Key words:  #가정 교육은 내 삶이 곧 가정교육이다
자식에게 가정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가?
부모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다면 그 가정은 특별한 가정교육이 필요가 없다. 아이들에 투명해지려면 생산적인 일을 할 수밖에 없다. 결국 부모가 자신의 행동에 당당하면 되고, 아이들은 그것을 보고 배운다.
부모의 삶 자체가 교육이다. 자식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할 필요가 없다. 내가, 부모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어떻게 아이들 앞에서 행동하고 사고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3. 책에서 깨달은 것

[
깨달은 점]
1.
일을 장악하는 것 : 결국 내 분야에서만큼은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 업무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러러면 모든 부품을 다 까보고, 부숴도 보고, 파헤치고 해야한다.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

2.  일에 나를 맞춰라 : 성격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다. 변할 수 있고 일에 나를 맞추고 개조하다보면 바뀐다. 그리고 1%의 가능성이 있어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밀어부치고 거기서 경험을 얻는 과정이 매우 매우 중요.
3. 가정교육 : 딱히 가정교육에 생각하기 보다는 반대로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4. 책에서 적용할 점
[적용할 점] 깨달은 점을 내 삶에 적용해보세요.

1.
일을 장악한다 : 시간을 만들어서 내가 하는 업무를 부품처럼 까보고, 부숴보고, 나눠보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를 하면서 일을 반드시 장악하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2. 나를 개조하는 것 : 나는 더 꼼꼼해지고 싶고,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높이고 싶다. 일과 사회적 관계에서 더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들을 변화가 가능.
3. 항상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1% 가능성만 있어도 비집고 열심히 노력한다. 결과가 실패일지 몰라도 그 경험은 남는다. 그러니 할 수 있다는 충만한 자신감을 가지고 걍 부딪히고 최선을 다해라.
4. 가정교육 : 앞으로 태어날 나의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결국 내 삶의 태도가 어떠한가이다. 내가 더 잘하는 삶의 태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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